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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2 레저렉션 - 우버 디아블로를 잡아보자 02

사실 저번에 잡은 질슴딘(슴딘)은 너무 쉬웠다. 애초에 슴딘은 대보스전 최강캐이기 때문이다. 래더를 하다보니 느낀건데 우버 이벤트 너무 많이 한다. 특히 이번 추석 전후로 엄청나게 했다. 캐릭터가 없어서... 정확히는 아직 키우고 있다... 손만 빨고 지켜보다가 한번 도전해보자고 생각하여 도전해보게 되었다. 내 스킬은 전혀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용병만 놓고 본다. 캐릭터는 피스트딘을 이용했는데 피스트딘이라 더 잘 잡은 측면도 있다. 광신(파나타시즘)을 킬 수 있기 떄문에. 어디서 순종을 주면 평소 사냥도 좋다고 해서 순종을 껴봤는데 텔포 마나를 감당을 못해서 사실상 방치해두고 있었다. 하지만 우버? 강타네 하다보니 순종이 생각났다. 첨에 잡을 때에는 이런 템도 아니었다. 그냥 흔한 룬워드 세트인 쌍영혼에..

피자헛 가산점 - 페퍼로니피자, 허니갈릭옥수수

피자헛 올린김에 8월에 먹은 게 있어서 또 올려본다. 이번엔 요기요로 주문하였다. 역시 피자는 페퍼로니지 마니아 페퍼로니(L) - 21500원 + 파마산치즈 엣지 추가 - 2000원 + 허니갈릭 옥수수 - 3900원 토탈 27400원에 11000원 할인 + 요기패스 1000원 할인 해서 결제금액은 15400원 좋았던 점 - 페퍼로니가 짭짤한 점 - 엣지가 첨엔 뭐지 싶었는데 중독성이 있는 점 아쉬운 점 - 페퍼로니는 너무 무난해서 단점이 없는 점 음 8월에 먹은 게 지금 오르진 않아서 정말 다행인 것 같다. 역시 피자는 기본이 중요한 것 같다. 저번에 먹었던 피자보다 뭔가 더 맛있다. 한국식 피자보다는 미국식 피자가 입에 맞는 건가 싶다. 피자 자체는 무난하게 맛있는 피자인데 엣지가 의외로 괜찮다. 처음..

리뷰/사먹자 2022.09.07

디아블로 2 레저렉션 - 극블리소서 근데 거쳐가는

초기(시즌0)랑 래더 시즌1(물론 거의 못했지만)을 하면서 느낀 것은 파볼오브로 암만 피트(구덩이), 영묘, 묘실, 안다리엘, 메피스토 잡아봤자 앵벌 효율이 그렇게 좋지 못하다는 것이다. 처음 할 때는 파볼오브로 재미를 봤다 싶었지만 하다보니 극블리의 효율이 훨씬 좋다는 것을 알았다. 극블리 하면서 먹은 템들이 더 많다. 극블리에 대한 애정은 없기 때문에 거쳐가는 용도로 사용해주자. 극블리소서가 효율이 좋은 이유 1. 카우 돌기가 좋다. - 피트가 아무리 기회의 땅이니 뭐니 해도 결국 양에는 장사 없다. 카우도 웬만한 룬은 다 나온다. 템이 좀 아쉽긴 한데 오히려 초반에 에테 소켓뚫린거 먹기에는 더 좋다. 2. 컨트롤이 쉽다. - 파볼오브로 똥꼬쇼 해서 클리어 하고 피트에서 돌아보면 활쟁이들이 너무 아프..

피자헛 가산점 - 케이준 더블쉬림프

나는 원래 배달 피자는 1순위 파파존스, 2순위 도미노 3순위 기타등등 인데 이 날은 T-day 50퍼 할인이라 피자헛을 시켜봤다. 케이준 더블쉬림프(L) - 34900원(50% 할인받아서 17450원) 좋았던 점 - 케이준 새우가 꽤 많은 점 - 고기류도 꽤 많은 점 아쉬운 점 - 피자헛 새끼들아.. 파인애플은 버릴 수 없니? 아예 알로하 뭐시기도 출시했더만 응? 이거 5월에 먹었는데 그새 천원 올랐다. 물가 상승을 블로그로 느껴보네;; 3개월 전이지만 피자 자체의 맛은 꽤 괜찮았다. 피자헛이 파파존스나 도미노에 비해 기본기가 좀 부족한 것 같지만 토핑이 워낙 좋다보니 상쇄된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새우가 많아서 정말 새우피자 먹는 느낌이 난다. 고기류도 충분해서 넉넉한 토핑의 한국식 피자 먹는 느낌은 ..

리뷰/사먹자 2022.08.18

그동안 블로그를 팽개친 이유

정말.. 한번 놓으니까 계속 놓게 됩니다. 혹시 블로그를 하실 분들은 정말 중간에 무슨 이벤트가 있더라도 꾸준히 하셔야 좋을 것 같습니다. 정말 열심히 하려고 했으나 중간 중간 현타가 왔다. 현타 온 이유가 크게 2가지가 있다. 1. 이직 이직은 직장인이라면 당연히 생각해보는 것이지만 계기가 있었는데.. 나름 그래도 it회사인데 그룹웨어가 너무 개구렸다. 진짜 현타가 왔었다. 그래서 이직을 준비하면서 좀 놨었다. 이직하고 이직 썰도 풀고 해야지~ 생각했는데.. 면탈이나 코테탈락을 계속 하니 멘탈이 갈려서 도저히 블로그고 뭐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더 큰 문제가 있었다. 2. 건강 일하다가 점심 먹고 잠깐 낮잠자고 일어났는데 왼쪽눈이 안보였다. 마치 장막으로 가린 느낌. 너무 이상해서 동네 ..

디아블로 2 레저렉션 - 폭활 & 초반 물리 룬워드

요즘 현생사느라 바쁜데 블로그는 디아블로가 제일 잘 찍히는 것 같아서 쓸 글을 생각해보다가 소서리스가 폭활을 얻어다 줘서 팔라딘을 폭활로 키웠는데 그게 괜찮겠다 싶어서 써 본다. 폭활이다. 나는 피해도 나름 잘 떴다. 뭐 최하급 떠도 상관은 없다. 초반용이기 때문에 일단 활이 전체적으로 상향이 되었다. 화살 최대 갯수가 350에서 500으로 늘어서 전보다 좀 편해졌다. 보통 맨땅 초반템이면 프레일작 강철을 써준다. 폭활이 있어도 강철을 쓰긴 써야한다. 물리 캐릭터 기준이기 때문에 물리 캐릭터 기준으로 설명을 하자면 처음 레벨에는 좋은 레어무기가 아닌 이상 셉터가 좋다. 언데드 추뎀도 있고. 셉터로 뚜까 패주면서 어떻게든 액트2까지 가준다. 보통 물리캐는 룬을 티르,엘(강철)/탈,에드(잠행) 를 얻어줘야 ..

줄리브 시흥신천점

밥을 먹고 카페를 갔다. 밥은 닭한마리를 먹었는데 정신없이 먹었는지 사진 찍는 것도 까먹었다. 시흥에 가도 신천쪽으로 올 일이 거의 없는데 오게 되었다. 예전에 왔을 때는 시센푸인지 뭔지 없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시센푸 시센푸 해서 뭔가하고 보니 시흥 센트럴 푸르지오랜다. 참 줄임말을 좋아한다. 깔라만시에이드(6500원) + 바닐라크림라떼(5300원) +레밍턴 딸기맛(4000원) 토탈 15800원 좋았던 점 - 체인점이라 그런지 무난한 점 - 바닐라크림라떼가 많이 달지 않은 점 - 유리창 밖으로 뷰가 나쁘지 않은 점 아쉬운 점 - 와이파이가 안 보인다고 하는데 잘 모르겠네요.. 카페 가도 잘 안써서 - 체인점이라 그런지 무난한 점 찾아보니 체인점이었다. 많지는 않지만 전국 방방곡곡있네;; 맛은 체인답게 무..

리뷰/사먹자 2022.05.12

어묵국이 질렸을 때는 볶아먹자 - 삼진어묵 딱한끼어묵

어묵탕용 어묵을 샀는데 사실 한번 볶아먹어보려고 샀다. 어묵을 살 때에는 어육함량을 최대한 보는 편이다. 자취생에게 부담일 수도 있지만 좀 비싸더라도 좋은 것을 먹도록 하자. 어묵볶이(?) - 삼진어묵 딱한끼어묵(3980원) 어묵을 잘 조사준다. 한입크기로 잘 조진다. 탕용이면 꼭 저 떡이 들어간 어묵이 있더라. 왜 그런지는 모르겠다. 그냥 일반 어묵을 사도 됐는데 탕용을 산 이유는 탕 스프를 활용해보려고 했기 때문이다. 어묵을 살짝 기름을 두르고 볶다가 소스를 넣고 물을 좀 넣고 볶아줬다. 볶다가 고춧가루를 좀 넣어봤다. 물엿이나 올리고당이 없어서 그런가. 볶다가 탈 것 같아 물을 좀 넣어줬다. 처음엔 분명히 밥반찬용 어묵볶음을 하려고 했으나... 결과는 떡뺀 떡볶이.. 즉 어묵볶이가 되었다. 흠.....

이스탄불 케밥 구로3호점 - 닭고기케밥, 소고기케밥

그런 날이 꼭 있다. 밥을 하기는 해야하는 데 진짜 하기는 싫고... 사먹을 거 생각하면 마땅히 먹고 싶은 것도 없고.. 이 거 산 날이 딱 그랬다. 뭐 마땅히 먹고 싶은 것도 없다 생각하다가 갑자기 명랑핫도그가 생각났고 가던 도중 아! 케밥이 있었지! 하면서 케밥집으로 갔다. 소고기케밥 - 4000원 + 닭고기케밥 - 3500원 토탈 7500원 좋았던 점 - 가성비가 훌륭한 점 - 매운 거 좋아하면 할라피뇨와 매운소스 추가 가능한 점 - 외국 맛과 한국 맛이 같이 나는 점 아쉬운 점 - 기다릴 때 길이 좁아서 좀 뻘쭘한 점 - 물기가 좀 있는 점(소스가 많은 것인지 구분이 되지는 않음) 재료 인상에 가격을 500원씩 올리셨다고 써 있는데 그걸 감안해도 상당히 저렴하다. 양이 좀 적은 분들은 하나로 한 ..

리뷰/사먹자 2022.05.10

역시 푸실리는 토마토베이스 - 폰타나 아라비아따

저번에 푸실리를 사서 알리오올리오를 해 봤는데 진짜 너무 아니더라. 그래서 할 수 없이 장 보러 가는 김에 토마토베이스 소스를 사게 되었다. 아라비아따 푸실리 - 폰타나 아라비아따(3980원), 삼색 푸실리(전에 사둔 거 1980원) 푸실리를 일단 잘 삶는다. 푸실리를 산 이유는 서로 잘 안 달라붙어서 이다. 파스타 같은 아이들은 아무리 주의를 기울여도 서로 들러붙거나 냄비에 좀 붙는게 스트레스 받아서 푸실리를 사봤다. 안 붙긴 안붙는다. 그건 참 좋다. 나는 이런 파스타 소스를 사서 해 먹을 때에는 소스를 좀 덜 넣고 내가 간을 좀 더 한다. 이번에는 이왕 매운 거 좀 더 맵게 먹는 대신 좀 한국적으로 고추장을 좀 넣어보았다. 있어보이게 후추와 파슬리를 뿌렸다. 맛은 뭐.. 우리가 아는 그 아라비아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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