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사서 해먹자

어묵국이 질렸을 때는 볶아먹자 - 삼진어묵 딱한끼어묵

메나노 2022. 5. 10.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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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탕용 어묵을 샀는데 사실 한번 볶아먹어보려고 샀다.

 

어묵을 살 때에는 어육함량을 최대한 보는 편이다.

 

자취생에게 부담일 수도 있지만 좀 비싸더라도 좋은 것을 먹도록 하자.

 

어묵을 조사준다.

어묵볶이(?) - 삼진어묵 딱한끼어묵(3980원)

어묵을 잘 조사준다. 한입크기로 잘 조진다.

 

탕용이면 꼭 저 떡이 들어간 어묵이 있더라. 왜 그런지는 모르겠다.

 

그냥 일반 어묵을 사도 됐는데 탕용을 산 이유는 탕 스프를 활용해보려고 했기 때문이다.

 

어묵을 살짝 기름을 두르고 볶다가 소스를 넣고 물을 좀 넣고 볶아줬다.

 

볶다가 고춧가루를 좀 넣어봤다. 물엿이나 올리고당이 없어서 그런가. 볶다가 탈 것 같아 물을 좀 넣어줬다.

 

처음 생각한 것과 달라진 어묵볶이....

처음엔 분명히 밥반찬용 어묵볶음을 하려고 했으나...

 

결과는 떡뺀 떡볶이.. 즉 어묵볶이가 되었다.

 

흠... 그리고 이번에 다시 한 번 알게 된건데 역시 볶음은 납작어묵이 최고다.

 

다음에는 그냥 스프말고 내가 소스 만들고 어육함량이 높은 어묵으로 볶아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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