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충에다가 맥모닝충인 나로서는 도저히 신메뉴를 안먹고 견딜 수 없는 상황인지라 토요일 아침에 방문하게 되었다. 소세지 에그 맥그리들 세트 - 5200원 좋았던 점 - 역시 해쉬브라운과 커피의 조합 - 치즈를 정말 눅진하게 잘 녹여준 점 아쉬운 점 - 단짠단짠? 나한테는 너무 단 점 음.. 외국사람들이 좋아한다던데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팬케이크 번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너무 달다. 맥도날드에서 시키는 팬케이크보다 더 달다. 단짠단짠을 정말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먹어도 될 듯. 개인적으로 가격이 더 싼 머핀이 더 맥모닝에 어울리고 밸런스도 좋다고 생각한다. 맥그리들은 좀 과한듯. 팬케이크를 먹고 싶다면 맥도날드에서도 있으니까 그냥 따로 먹자. 맥그리들 이런 분에게 추천드립니다. - 단짠단짠 좋아하시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