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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과정/게임 54

디아블로 2 레저렉션 - 히드라오브 원소술사 소서리스 절대비추

약팔이에 당한건지 새로운 걸 해보기도 해보고 싶었고 기존 파볼오브소서를 변형한 히드라오브소서를 해봤다. 노말은 어차피 파볼로 깨고, 악몽은 어차피 오브로 깨기 때문에 헬 기준으로 설명한다. 히드라오브가 안 좋은 이유 1. 마나대비 효율이 좋지 못하다. - 생각보다 마나를 무지하게 잡아먹는다 텔포컨이 힘들정도로(통찰을 용병에게 줬음에도 불구하고) 화염구의 경우 거의 물약을 안먹어도 될 정도로 넉넉하다. 2. 광역데미지가 아닌 단일 데미지이다. - 히드라가 뽈뽈뽈 화염탄을 날려봤자 화염구에 밀린다. 3. 스턴이 잘 안된다. - 체감상이고 확실하진 않다. 하지만 화염구에 비해 확실히 스턴이 덜 돼서 몹들이 깽판을 친다. 대략적인 스킬은 이렇다. 기존의 파볼오브와 비슷하며 파볼대신 히드라에 힘을 준 모습이다. ..

디아블로 2 레저렉션 - 당신이 래더를 해야하는 이유, 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

래더를 해야하는 이유 - 모두 동일한 나름대로 공평한 스타트 - 시작과 동시에 아이템의 시세들을 느낄 수 있음 - 지금 스탠다드 서버보다는 쌀먹이 된다. - 나는 될 일이 없지만 아시아 한정 상위 50위(노말, 하드코어)에게 트로피를 준다. 래더를 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 - 디아블로2 레거시에 비해 장점이 없음. 룬어도 거의 다 만들어지고, 드랍아이템도 다 나온다. - 새로운 것 보다 기존 캐릭터로 레벨업이나 PK등의 컨텐츠를 즐기는게 좋으면 그냥 스탠다드 서버가 낫다. 디아블로 2 레저렉션 래더 시즌1이 하루도 남지 않았다. 시간상으로는 대략 10시간 정도 남았다. 나도 연차는 쓰기 아까운 것 같아서 반차만 쓰고 집에 와서 첫날 래더를 즐길 것이다. 분명히 작년에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이 나와서 충분히 ..

디아블로2 레저렉션 - 우버 디아블로를 잡아보자

어제 디아블로2 레저렉션 래더 시즌1을 준비하면서 스킨을 점검하려고 알아보던 차에 어떤 아주 좋은 분께서 우버 이벤트를 진행하신다 하여 황급히 접속하게 되었다. 사실 두 번째로 깨게 되었다. 처음에는 정리할 생각도 들지 않았었다. 내 스탠다드 서버 보스 전용 캐릭터는 질슴딘이다. 먼저 캐릭터 스탯, 스킬, 아이템이다. 원래는 횃불용 질슴딘으로 키우려고 한 건데 만들다 말았다. 하지만 우버는 이정도 스펙이면 충분히 깨고도 남는다. 힘은 템 낄때까지, 민첩은 신성한 방패(홀리 쉴드) 켜고 75% 될 때 까지, 활력은 나머지 전부 준다. 힘을 보면 좀 넉넉히 찍었는데 첨에 힘 찍고 나중에 아이템을 더 끼고 나서 초기화를 안 했기 때문이다. 그냥 대충이다. 오오라 스킬은 횃불용 구원1 찍었는데 여기선 상관없고,..

디아블로 2 - 어릴 때 PC방 죽돌이가 되게 한 게임

아 오늘 갑자기 우버 이벤트 한다고 해서 기다리는 중 2.4 패치 되고 우버하기 쉬워서 좋다. 이미 한번 우버 잡아봤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 글을 많이 쓸 것 같아서 내가 디아블로2를 시작한 계기와 추억을 작성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게임 카테고리의 첫 글은 디아블로2가 아닐 줄 알았는데 래더 때문에 이렇게 됐다. 블리자드가 갓겜인 시절 우리는 아마 그 시대에 PC방 안가본 초딩들이 없었을 것이다. 나 또한 PC방을 경험하였고 그곳은 신세계였다. 나에게 게임은 집에있는 슈퍼패미컴 게임기와 오락실이 전부였는데 PC방에서 할 수 있는 게임들은 뭔가 달랐다. 그때부터 PC를 좋아하게 된 것 같다. 거의 게임만 했지만 그래도 PC로 밥벌어먹고 살기도 하니까. 암튼 처음은 그 시절 누구나 해봤겠지만 스타크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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