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바빠서 짧은 글로 하나 떼워야 겠다는 마인드
어느정도 캐릭터가 성장하면 앵벌의 영역을 넓히게 되는데 그중 하나가 니흘라탁런 니락런이다
웨이 찍고 길 찾기도 공식만 알면 편하고 열쇠도 체감 상 셋 중에 가장 잘 주는 것 같다.
백작은 룬이 있어서 확률에 비해 덜 주고 소환술사는 뭐.. 말할 필요가 있나 싶을 정도로 안준다.
어쨌든 니흘라탁을 잡으러 가게 되면 주변 떨거지들과 함께 있는데
랜덤 몹 중에서 활쟁이나 뱀들도 무섭지만 니흘라탁 자체의 시체폭발이 가장 무섭다고 할 수 있다.
특히나 저주받음에서 앰플 걸리고 시폭 맞으면 끔살이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
성기사(팔라딘)나 강령술사(네크로맨서)는 걱정이 없다
성기사는 속죄(리뎀션)가 있어서 시체를 없앨 수 있고 강령술사는 아예 본인이 먼저 시체를 터트리면 니흘라탁을 쉽게 잡을 수 있다.
하지만 아무래도 스타트는 원소술사(소서리스) 또는 요즘 핫한 암살자(어쌔신)을 많이 하는데 암살자야 효율이 다른 곳이 좋으니 거길 가면 되지만 원소술사는 키팔이만 해도 짭짤한데 니흘라탁을 못잡아 파괴의 열쇠를 재화를 주고 사는 건 낭비라고 생각 되어서 저렴하게 반지 하나를 맞추는 것을 추천한다.
일명 피스링. 자연의 평화 반지이다.
평화를 되찾기 위해 몬스터들을 무찔러라 가 무슨 뜻인지 모를 수도 있다. 당연히 이해가지 않는다.
처치한 괴물이 안식에 듦인데 이게 내가 적을 죽여도 시체를 만들지 않아 시폭을 못하게 막는다.
원문은 rest in peace로 rip로 자주 쓰는 말이다. 레슬링 좀 본 아재들은 언더테이커를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초반이 아니더라도 키는 뭐 가끔 생각나면 구할 만 하기 때문에 시즌당 하나정도는 구비해놓는 것이 좋다.
확실히 끔살 또는 딸피 상황을 많이 줄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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