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2 레저렉션 - 부캐 키울 때 초반에 쓰기 좋은 아이템(룬어 제외)

하나의 캐릭터를 졸업하고 나서 다른 캐릭터를 키울 생각을 다들 할텐데

 

창고캐릭터를 만들어서 어느정도 템을 모아 놓는 것이 좋다.

 

막연히 어느 캐릭터를 키울지 정하지 못했더라도 공용으로 쓸 템 몇개 정도는 쟁여놓는 것이 좋다.

 

6소켓 크리스탈 소드+ 티르룬 6개

캐스터 계열 캐릭터를 키운다면 없는 것에 비해서 정말 편하게 사냥이 가능하다.

반쯤 오버하면 저렙통찰 끼고 하는 기분이랄까

둘다 구하기 쉬운 편이니까 하나 정도는 챙겨놓자.

 

하급사파이어

초반 투구나 갑옷에 홈이 있다면 준비한 사파이어를 박아 마나통을 키울 수 있어 좋다.

캐스터의 경우 사용하는 것이 좋고 효율은 하급 사파이어가 레벨 5부터 쓸 수 있기에 제일 좋은 것 같다.

 

큰까마귀 발톱

 

2022.05.12 - [살아가는 과정/게임] - 디아블로 2 레저렉션 - 폭활 & 초반 물리 룬워드

디아블로 2 레저렉션 - 폭활 & 초반 물리 룬워드

폭활은 설명할 게 없다. 위 글의 시버브는 대체할 것이 많지만 폭활은 대체할 게 없다.

 

힘을 올려주는 부적(큰부적, 거대부적)

몇몇 아이템들은 레벨 제한에 비해 힘 제한이 꽤나 높은 편이기 때문에 +4 거대부적이나 +3 큰부적이 좋다.

+3 큰부적은 렙제가 2이기 때문에 금방 착용할 수 있고 +4 거대부적은 렙제가 없어 바로 착용 가능하다.

 

죽음 세트

 

초반에 이만한 꿀템이 없다

초반에 짜증나는 빙결을 방지해줌과 동시에 저항과 공속까지 챙겨줘서 물리캐는 있으면 반드시 써야하고

캐스터들도 허리띠정도는 초반에 사용하기 좋다.

단점이라고는 허리띠 크기가 작아 물약을 인벤에 좀 넣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최저 레벨에 빙결방지를 챙길 수 있다는 개꿀템이 아닐 수 없다. 각운이나 레이븐을 끼기 전까지는 계속 끼게 된다.

여유가 된다면 벨트를 두개 챙겨서 하나는 업그레이드 하면 4줄벨트가 되니까 참고하자.

그리고 초반에는 체력이 적어 독 데미지에도 허덕이기 쉬운데 독 저항과 중감까지 챙겨주니 나오면 꼭 창고에 넣어놓자.

 

시곤 세트

사실상 다 쓸 필요는 없다. 피흡 10퍼만 잘 챙기자.

물리 캐릭터의 경우 예전에는 시곤세트를 풀로 껴서 밀었는데 요즘은 다른 세트나 템들이 효율이 더 좋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래서 모든 세트 템을 다 낄 필요는 없고 남는 곳에서 끼는 것이 좋은데 그중 효율은 투구와 신발 정도라고 할 수 있다.

갑옷은 잠행이 있고 장갑과 벨트는 죽음 세트를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결국 남는 부위는 투구와 신발이다. 방패는 안쓰는 캐릭터도 있고, 그렇게 효율이 좋지 않다.

그래도 2세트를 끼면 좋은 것이 피흡 10%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2세트 정도는 끼는 것이 좋다.

 

천사 세트

 

명중률이 핵심이다.

자꾸 물리 캐릭터 얘기를 하는데 캐스터는 사실 6소켓 티르 크리스탈 소드만 있어도 무난한데 물리는 그렇지 않아서 그렇다.

천사 세트에서는 명중률을 챙길 수 있다. 명중률을 챙겨야 물리캐릭터들이 그래도 구실을 하기 때문에 꼭 챙겨주자.

 

펠타 루나타

진짜 거의 본적이 없다.

나오면 초반 넘기기 좋다는 방패인데 뭐 잘 안써봐서 모르겠다.

능력치를 보아하니 모든 캐릭터에게 유용할 듯 싶기는 하다.

 

이외에도 뒤틀린 단말마라든가 활 아마존에게는 5탈 롱보우라든가 여러가지 템이 있겠지만 위에서 얘기한 템들만 있어도 노말은 무난하게 깰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이 판단해서 더 좋은 아이템이 있다면 창고캐릭터에 넣어 놓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