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파괴참의 가격들도 저렴해지고 캐봤는데 화염1개, 번개1개 하급만 나와서 결국 냉기파괴참을 샀다.
극블리로 정말 일부 맵만 다녔는데 이젠 올라운더가 가능해졌다.
맨땅 올라운더는 사실상 없는거고 거적데기+냉기파괴참 냉기소서는 사실상 가장 저렴한 올라운더가 되었다.
스탯은 모너크 낄 힘 156, 나머지 올 활력, 템은 쌍영혼, 전승, 잠행, 시전속도 및 저항들을 맞춰준다.
냉기 저항은 아무리 맞춰도 초반에는 황금레지가 불가능 하기 때문에 너무 신경쓰진 말자.
2.4 패치때 딜레이가 스킬마다 딜레이를 가지는 것으로 변경 되어 오브(얼음보주), 블리(눈보라)가 따로따로 딜레이가 생겨 난사하는데 지장이 없어졌다.
극블리를 해본 사람이면 알겠지만 생각보다 잘 처리 되지 않아서 아쉬운데 오브가 나머지 잡몹들을 처리해줄 수 있다.
그리고 오브만으로도 사냥 가능한 곳이 많기 때문에 가끔씩만 블리를 써줘도 된다.
일단 전자기장, 염력, 순간이동, 온기, 얼어붙은 갑옷에 하나씩 스킬을 준다.
냉기 숙련은 36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지만 거적데기는 그런거 없고 마스터, 얼음보주 마스터, 눈보라를 마스터 한다.
그리고 시너지가 둘다 적용 되는 얼음살을 마스터 하고 얼음작렬이나 빙하가시에 나머지를 주면 된다.
같은 지역에 있는 같은 몹이고 상단이 파괴참 착용전, 하단이 파괴참 착용후이다.
냉기 면역이 삭제되었는데 이러면 그냥 밥이다. 어디든 가서 사냥할 수 있게 되었다.
이게 테스트서버에서 쓸 떄와 다르게 테스트서버에서 테스트 할 때는 본캐들이 거진 풀템 가깝게 진행을 해놔서 강함이 부각 되지 않앗는데 맨땅 거적데기로 힘들게 하다가보니 정말 체감이 컸다. 냉기파괴참 오브블리소서는 짱짱걸이다.
하지만 약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냉기 속성의 공격에는 조심하자.
꼭 냉기 면역 몹이 아니라도 냉기 강화를 가진 고유 몬스터들이 있을 수 있으니 항상 확인하자.
나처럼 저항이 마이너스일 경우 한방에 골로 갈 수도 있다.
그리고 냉기 속성의 공격을 하는 몬스터가 있는데 자카룸 사제가 블리자드를 쏘고 액트 5 지역에서 냉기 속성 공격이 꽤 되므로 조심하자.
어느정도 템을 갖추게 되면 이런 몬스터들도 다씹어먹지만 지금은 저항이 부족하니 적당히 몸을 사리도록 하자.
2.4 패치에 피스트딘이 있었다면 2.5 패치에는 극 냉기소서가 있다. 냉기파괴참을 득템하든 사든 해서 냉기 원소술사를 재밌게 플레이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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