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꼬쇼를 정말 많이 해야 하는 지옥 난이도이다. 저번 래더 시즌1때는 4일만에 깼는데 이번에는 2일만에 깼지만 바알만큼은 헬프방을 통해 잡았다. 다행히도 나같은 사람이 많았던 건지 다들 비슷한 분들이랑 같이 클리어하였다.
아쉽게 클리어하고 나서 스크린샷 찍는 것을 깜빡했다.
모너크를 먹었다고 생각했는데 껐다키니 아이템창에 없었다..
모너크를 구하지 못하고 혹시나 워드라도 줍게 될 경우를 위해 스탯을 아껴놨다.
사실 마법사의 쐐기검을 얻어놔서 못깨겠으면 민첩이라도 좀 올려서 깨야하나 싶기도 했다.
전승, 영혼, 각운, 잠행이다. 잠행은 좀 더 높은 등급의 갑옷에다가 다시 제작하였다.
차이는 거의 없고 저항참들이 좀 더 나와서 추가한 정도이다.
도저히 바알 전 액트2 몬스터들을 깰 수가 없었다. 빨리 공포의 영역을 돌고 싶어서 헬프방으로 향하게 되었다.
오브는 오브 마스터 후 냉기 숙련 조금만 줘도 충분히 제 몫을 하는 스킬이기 때문에 저정도 찍었다.
냉기 숙련은 순수 9개 찍었다.
화염구의 경우 시너지가 있고 화염 숙련이 처음 1개를 제외하고 시너지보다 좋지 않기 때문에 화염탄을 마스터 후 운석낙하를 계속 찍어준다.
진행의 팁은 뭐.. 무조건 컨트롤이다. 텔컨 실수할 경우가 많으니 활력포션과 포탈컨트롤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저항은 되도록 화염, 번개 숙련에 투자하도록 하자. 그 다음이 냉기저항이고 독 저항은 챙길 수 있다면 좋지만 챙기기 힘들 것이다.
지옥 난이도에서는 화염, 냉기 저항을 동시에 가진 몬스터들이 꽤 나오기 때문에 과감히 스킵하고 진행하자. 스킵할 수 없다면 용병과 1대1을 유도하자.
악몽 난이도와 마찬가지로 궁수들을 비롯한 원거리 몬스터들에게 데미지를 줘서 스턴을 유도하자.
데미지가 부족하기 때문에 보스몹에게 전자기장은 필수이다. 지옥난이도에서 전자기장의 최대치는 약 50퍼 정도이다.
3바바의 경우 포션을 깔고 화염, 냉기 내성중에 한가지만 달려 있을 때 까지 계속 포탈을 열어서 리셋하자.
막히는 구간이 있을 때에는 악몽 난이도의 바알이나 지옥 난이도 액트1에서 앵벌을 하자. 꼭 깨야겠다면 헬프방을 이용하자.
모너크를 줍게 되면 라주크가 확정적으로 4소켓을 뚫어주니 무조건 방패 영혼을 만들어서 쓰도록 하자. 모너크가 너무 구하기 힘들면 일단 워드를 주워서 사용 하다 나중에 모너크를 주우면 초기화 할 때 모너크를 끼자.
방패 영혼을 사용하게 되면 시전속도 105를 맞추기 쉬운데 이 때 텔포컨을 조심하자. 막 다니다가 죽을 확률이 꽤 높다.
방패 영혼을 사용하게 되면 다른 저항은 올라가지만 화염저항이 뚝 떨어지니 다른 템으로 보강하자.
파볼오브소서가 지옥 난이도에서 앵벌하기 좋은 곳은 영묘&묘실, 잊힌탑(백작런), 구덩이, 안다런 등이 있다. 운이 좋길 빌자.
악몽난이도와 지옥난이도에서 지옥의 대장장이 퀘스트를 깨면 고급룬이 나올 확률이 있으니 기대하자. 나는 우움+말룬이 나와 쏠쏠하게 사용하였다.
지옥난이도를 빨리 클리어 하는 것이 좋긴 한데 파볼오브로 깨도 공포의 영역을 돌 곳이 한정적이니 초기화를 할 때 잘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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