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2 레저렉션 래더 시즌2 시작이 얼마 남지 않았다.
10월 7일 오전 9시(한국시간)에 시작 하게 되는데 시즌 1때는 이런 저런 이유로 시작하고 제대로 하지 못했었던 아쉬움이 있어 시즌 2는 제대로 즐겨볼까 한다.
특히나 이번 시즌 2는 디아블로2 에서는 나름 대격변이라 할 수 있는 파괴참이 나오고 공포의 영역에서의 득템과 경험치도 쏠쏠할 것 이기 때문에 룬어 몇개 추가 되었고 몇몇 캐릭터만 수혜를 본 시즌1 때보다 더 기대가 된다.
포켓몬스터를 해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좋은 스타팅 포켓몬을 고르면 초반 난이도가 쉬워지고 그게 스노우볼이 굴러가는 것을 알 것이다.
치코리타는 감히 디아블로2의 맨땅 밀리캐 야만용사급이라고 할 수 있다. 한마디로 쓰레기다.
역시 전통의 강캐 원소술사(소서리스)와 성기사(팔라딘)가 2강을 형성 할 것 같다.
그 뒤로는 강령술사(네크로맨서), 암살자(어쌔신), 드루이드가 뒤를 이을 것이다. 없는 캐릭터는 신경쓰지 말자.
2.4 패치는 내가 느끼기에 결국 피스트딘과 사신소서에게 개이득이 되었던 패치였다. 삥바바에게도 버프였지만 공속패치 이후로는 영 아닌 듯 싶다.
특히 피스트딘은 해머딘으로 지옥 난이도를 밀기도 좋고 그 이후 거의 고정급 맵인 카생(혼돈의 영역)을 돌기 매우 용이하기 때문에 기존 파볼오브소서에 비해 추가 기울었었다.
나도 그 분위기에 편승하여 이번에는 성기사 스타트를 하려 했으나 공포의 영역은 너무나 달콤했다.
2022.09.27 - [살아가는 과정/게임] - 디아블로2 레저렉션 - 2.5패치 공포의 영역(테러존)이란?
초반을 따지면 공포의 영역에서 고오급룬도 주울 수 있고 카생이나 성채보다 난이도도 쉽고
특히 맵이 어느곳이 될지 모르기 때문에 텔포를 가진 원소술사가 훨씬 우위에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이번에도 결국 원소술사로 시작하기로 했다.
정리하자면 지옥 난이도 클리어 후 공포의 영역을 돌거면 원소술사, 카생에서 앵벌 계속 하려면 성기사가 좋을 것이다.
이 글을 보면 성기사 별로네 할 수 있겠지만 카생이 맵도 단순하고 템도 파괴참 빼면 나올 거 다 나오고
원소술사는 몸이 약한데 성기사는 몸도 짱짱맨이라 단단하고 전승, 쌍영혼의 경우 성기사가 훨씬 안정적이고 세다.
취향껏 스타트를 하면 좋을 것이다.
자신이 이 두 캐릭터가 너무 질렸다면 위에 얘기한 강령술사, 암살자, 드루이드를 하도록 하자.
자신이 마법 캐릭터가 너무 질려서 물리 캐릭터를 시작해야겠다하면 함성으로 버프를 줄 수 있는 야만용사로 퀘스트 미는 방을 찾아보자. 지옥을 밀고 로룬 2개를 지르자.
아마존은 그냥 하지 말자. 맨땅 할거면 원소마나 퓨전마인데 원소마 할거면 원소술사 하자. 퓨전마 같은 건 그냥 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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