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과정/게임

디아블로 2 레저렉션 - 가장 효율적인 앵벌 랄룬 노가다.

메나노 2024. 6. 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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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도 역시나 파볼오브로 깨고 오브블리로 하다가 앵벌에 한계를 느꼈는데

아무래도 키 노가다보다는 랄룬 노가다가 편하고 확률높은 것 같아 진행해보려 한다.

 

우선 디시 디갤에서 이 글을 참고하였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diablo2resurrected&no=2506446

 

랄룬이 값어치가 나가는 이유는 아무래도 목걸이 크래프트의 영향이다.

그래서 번호가 낮은 룬 중에서는 비싼 축에 속한다.

 

크랩 목걸이는 거의 모든 전 직업의 끝판왕 격이라 할 수 있다. +2스킬에 패캐, 저항, 스탯이 잘 붙으면 가격이 기하급수로 올라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크래프트로 대박을 노린다.

 

크래프트는 조합하는 즉시 룬과 보석, 주얼을 소모하기 때문에 다량의 재료가 필요하며 수요가 있는 편이다.

목걸이 크래프트의 핵심인 최상급 자수정은 신단을 찾지 않는 이상 상급 자수정을 3개 모아야 한다.

심히 힘든 노가다라고 할 수 있는데 그에 비해 랄룬은 매우 확률이 높고 효율적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보통 난이도는 맵이 작아 탑 안에서 길을 찾기가 훨씬 쉽다. 꼬인 맵도 거의 없다.

 

우선 보통 난이도(노말) 백작의 룬 확률을 봐야 한다.

 

이름 확률
엘(El) 10.13%
엘드(Eld) 6.84%
티르(Tir) 22.10%
네프(Nef) 15.12%
에드(Eth) 29.31%
아이드(Ith) 20.22%
탈(Tal) 40.04%
랄(Ral) 28.05%

 

우선 랄룬 자체도 28퍼센트인데다 아이드룬부터 유의미 하다고 하면 거의 90퍼센트에 육박한다.

거의 10판에 9판은 아이드,탈,랄중 하나는 나온다는 소리다.

 

디갤 글을 보고 에드부터 모아봤는데 왜 아이드부터 모으는 지 알 것 같았다. 에드는 효율이 너무 낮기 때문이다.

 

24/06/03 기준으로 랄룬 20개에 이스트룬정도 한다. 같은 날 이스트룬 2개는 벡스고 벡스룬이면 샤코와 스웹등을 구할 수 있다. 탈목과 탈갑 역시 비슷한 가격이기 때문에 쉽게 중간 단계의 템을 모을 수 있다.

운이 좋다면 40개로 오움도 구할 수도 있다. 꽉인벤인 140개면 베르룬이나 자룬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랄룬의 가치는 시간이 갈수록 고급룬이나 유니크 템에 비해 상승하기 때문에 급하지 않으면 140개를 모아서 파는 것이 좋을 것이다. 모으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모으다보면 다른 템의 가치가 떨어져서 더 좋은 값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 글은 원본글에 비해 훨씬 극단적인 노가다 세팅을 공유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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