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과정/게임

디아블로 2 레저렉션 - 가성비라고 했지만 체감상 안가성비 체라소서

메나노 2024. 7. 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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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신소서가 소서리스 중에서는 가장 다재다능하고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을 했는데

 

매번 사신소서만 하니 지겨워서 체라소서를 한번 키워봤다.

일단 117패캐 이것부터가 난관이다..

 

체라소서니까 번개주문을 봐야하는데 딱 봐도 프레임도 높을 뿐더러 117이라는 뭔가 어정쩡한 숫자를 맞춰야 한다.

117을 맞추려면 기존 105+12를 맞춰야 한다는 것이고 패캐 목걸이에 투자하는 비용이 증가한다는 것이다.

 

기존 레거시에서 사용하던 템과 동일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얘만큼은 번개 기준 으뜸으로 맞췄다.

에슈타의 성미인데 얘만해도 이미 싸구려 싸이드무공을 넘어선다. 주얼+봉 하면 싸구려 싸이드무공이 1베르정도 하니까 이미 여기서 나가리다. 하지만 여긴 시작이다.

 

얘네들이야 뭐..

얘네는 어차피 사신이랑 같으니 패스. 조던은 쌍조던이 필수다.

 

이정도 옵이라도 꽤 가격이 든다.

패캐목걸이를 구하기 힘들기 때문에 거래해서 샀는데 패캐는 12 이상이면 되고 20은 비싸니까 대강 그 사이로 사면 된다.

 

사실 번저가 높은걸 사고 싶었는데 걔는 워낙 비싸니까.. 이정도 스펙이라도 가격이 꽤 비싸다.

 

명굴.. 용병 주고 싶다..

옛날 생각해서 더스크명굴을 착용해봤다. 이것도 1베르 이상인거고 매물이 없길래 그냥 하나씩 구해서 만들었다.

 

거의 역으뜸...

내가 거의 처음으로 만든 불사조인데.. 하.. 진짜 개... 보통 오라만 보면 되는데 가장 낮은 수치가 떴다.

이것도 구하기가 매우 힘든게 낮은 오라 레벨이라도 로+자를 받아 쳐먹으려고 하니 그냥 내가 만들었다.

 

아 진짜 신발은 좀..

레지 신발이 무척 비싸기 때문에 번개저항을 많이 올려주는 주운 신발을 착용하고 있다.

이렇게 타협을 하나 싶다. 돈이 많다면 달려 30 붙고 레지 빵빵한 신발을 착용하자.

 

여기가 끝이 아니라 용병도 대강 템을 쥐어줘야 한다.

 

요 근래 최고 직작템 ㅎㅎㅎ

보통 다른 자쓰나 그폴은 에테가 얘보다 비싸서 그냥 맨캐쳐에 했다. 어차피 체라소서는 딜이 나오는 편이니까..

 

용병용 무한은 피해만 보면 되고 피해가 만땅으로 잘 떴다.

 

머리나 갑옷은 대강 입혀주면 되는데 머리는 치료뚝을 쓰면 된다.

갑옷은 본캐용 안전을 위한 어스름 또는 피흡용 명굴을 끼면 된다. 아니면 뭐 적당히 올레나 라파콜이 붙은 갑옷을 껴도 된다.

 

참은 번개파괴참, 번개스킬참, 그리고 저항 위주로 구성하면 된다.

 

목걸이랑 신발, 참이 더 좋았다면 황금레지도 가능하다.

이 레지가 가성비 사신소서에 비해 좋은 거의 몇 안되는 장점일 것이다. 사신과의 비교는 추후 글을 작성하려고 한다.

 

스킬트리

94레벨에 완성되고 번개파장(노바)를 마지막으로 찍어준다.

대강 앵벌용으로 인벤을 남겨놔도 대략 40정도는 될 것이다.

 

사신소서가 지겨워서 체라소서를 키워봤지만 다음 시즌을 하게 된다면 다시 사신소서를 하거나 다른 원소기반 소서리스를 할 것 같다. 어차피 소서리스는 디아블로2 유저의 엄마역할을 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보통 하나는 키우니까 말이다.

 

대략적인 템을 봤을 때는 역시 아무리 가성비로 해도 도저히 가성비가 안 나온다는 것이다.

차라리 불사자벨마를 할걸 이라는 생각도 들고 뭐.. 레거시의 투탑중 하나를 키워본 것으로 족해야 할 것 같다.

 

다음은 사신소서와 체라소서의 비교글일 것이다.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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