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이 집에서 밥해먹으려면 밥용기를 무조건 사야한다.
전에는 밥을 그때그때 해먹었는데 진짜 너무 힘들었다. 그땐 어떻게 그랬는지 몰라. 불과 1년전인데.
아무튼 밥솥을 새로 사면서 냉동용 용기를 사야했기 때문에
락앤락 도자기 밥용기를 사게 되었다.
락앤락 바로한끼 도자기 밥용기 2P 세트 355 * 2 - 10800원 * 2
좋았던 점
- 도자기라서 유리보다 일단 뭔가 좋아보이는 점
- 밥 해동 후 바로 쓰기 좋은 점
- 조그마한 뚜껑이 있어서 그 뚜껑만 열고 전자레인지를 돌리면 되는 점
아쉬운 점
- 생각보다 355가 크지는 않는 점
밥을 4~5인분 해서 한 끼 먹고 나머지는 얼리기 때문에 2세트를 구매하였다.
일단 처음 받아보고 느낀 것이
어? 생각보다 작네? 였다.
이게 1인분이 되나? 싶었다.
왜냐면 대략 사이즈가 햇반정도 사이즈로 보였는데 햇반 하나로는 배가 차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도 지금 보면 더 큰 사이즈를 사지 않아서 다행이다.
일단 권장하는 방법은 최대한 가득 밥을 담고 바로 얼리는 것이다.
가득 담다보니 나름 1인분이 되는 것 같다. 가끔은 좀 많은 것 같기도 하다.
이 용기의 가장 큰 장점은 위에 있는 작은 뚜껑이다.
밥을 해동할 때 뚜껑을 열고 하지 않고 저 작은 뚜껑만 살짝 열고 돌리면 된다.
그럼 김이 알아서 잘 덥혀주는 것 같다.
약간은 질척해질 수도 있지만 밥을 매번 하는 것 보다는 낫기 때문에 감지덕지 하면서 먹는다.
용기가 유리나 플라스틱이 아니라 도자기라서 참 좋다.
해동 후 따로 덜거나 할 필요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다.
유리나 플라스틱도 바로 먹을 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뭔가 밥그릇에 먹는 기분이 들기 때문에 좋다.
스트로만 저당밥솥과 더불어 정말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락앤락 바로한끼 도자기 밥용기 2P 세트 355 이런 분에게 추천드립니다.
- 자취생인데 밥 해드시는 분
- 밥 해동 후 설거지 거리 좀 더 줄이실 분
- 밥 냉동 해서 드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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