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세팅은 저번에 올렸기 때문에 생략하겠다.
2023.11.17 - [살아가는 과정/게임] - 디아블로2 레저렉션 - 횃불 딱대 슴딘
일단 공포, 증오, 파괴의 열쇠를 3세트씩 모아줘야 한다. 열쇠는 스킨을 이용하면 구분이 쉽다.
두번째 화면 처럼 하나씩 넣고 버튼을 눌러주면 포탈이 생성된다.
포탈은 이렇게 거리를 두고 열어야지 아니면 겹쳐서 애먼 키만 날릴 수 있다.
고통의 용광로가 이주알이고 여제의 소굴이 릴리트, 잊힌 사막이 두리엘이다.
두리엘이 가장 쉽다고 하고 릴리트가 가장 어렵다고 하는데 우리 풀세팅 슴딘한테는 아무 상관이 없다.
이렇게 강타(스마이트)로 생명력 추출을 터트리면 포션하나 먹지 않고도 깰 수 있다.
각각 템을 주는데 릴리트는 디아블로의 뿔, 이주알은 메피스토의 뇌, 두리엘은 바알의 눈을 준다.
얘네를 합성하면 트리스트럼 포탈이 열리는데 여기에 삼형제가 있다.
일단 원래의 난이도를 떠나 메피스토가 가장 어려운데 이유는 선고 20레벨을 켜기 때문이다.
이때를 위해 찍은 구원을 켜고 메피스토를 먼저 잡자. 가장 까다롭기도 하고 가장 가까워서 슬쩍 유인해서 잡을 수 있다.
그리고 뭐 나머지는 내가 스샷 찍으려고 따로 잡았지만 그냥 대놓고 잡아도 된다.
고뇌+추방급으로 템을 장착했으면 둘이 같이 있어도 코파면서 잡을 수 있다.
이렇게 영웅들의 깃발과 큰부적 유니크를 주는데 횃불이고 나는 정말 운이 좋은 것인지 원소술사가 나왔다.
능력치도 괜찮은 편이고 뭐 만족했다.
가끔 심심하면 횃불을 슴딘으로 이따금씩 잡을텐데 가장 빨리 잡는 빌드라 말할 수는 없어도 가장 편하게 잡을 수 있는 빌드라고는 자신있게 얘기할 수 있으니 보신 분들도 키워보시길 바란다.
아 물론 슴딘은 거적데기로도 잘 잡으니 적당한 강타와 저항, 상악, 생명력 추출(뱀파장)이 있다면 잡을 수 있긴 하다.
하지만 이미 시즌이 중반을 향해 가고 있고 저정도 템은 폐지로도 쉽게 구할 수 있으니 한 번 쯤 졸업급으로 키워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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