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사먹자

줄리브 시흥신천점

메나노 2022. 5. 12.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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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고 카페를 갔다. 밥은 닭한마리를 먹었는데 정신없이 먹었는지 사진 찍는 것도 까먹었다.

 

시흥에 가도 신천쪽으로 올 일이 거의 없는데 오게 되었다.

 

예전에 왔을 때는 시센푸인지 뭔지 없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시센푸 시센푸 해서 뭔가하고 보니 시흥 센트럴 푸르지오랜다. 참 줄임말을 좋아한다.

그냥 무난하다.

깔라만시에이드(6500원) + 바닐라크림라떼(5300원) +레밍턴 딸기맛(4000원)

토탈 15800원

좋았던 점

- 체인점이라 그런지 무난한 점

- 바닐라크림라떼가 많이 달지 않은 점

- 유리창 밖으로 뷰가 나쁘지 않은 점

아쉬운 점

- 와이파이가 안 보인다고 하는데 잘 모르겠네요.. 카페 가도 잘 안써서

- 체인점이라 그런지 무난한 점

 

찾아보니 체인점이었다. 많지는 않지만 전국 방방곡곡있네;;

 

맛은 체인답게 무난했다. 바닐라크림라떼가 이름치고 달지 않아서 좋은 정도?

 

바닐라라떼 다른 곳에서 먹으면 바닐라 향을 더 강하게 하려고 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상당히 단 편인데,

줄리브의 바닐라크림라떼는 좀 덜 단편이라 좋았다.

 

깔라만시에이드는 내가 신 것을 잘 못먹어서 평가를 내릴 수는 없다. 그냥 신 걸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좋을 것 같다.

 

레밍턴은 딸기 맛이라고는 하는데 잘 모르겠다.

 

레밍턴 자체는 괜찮다. 코코넛맛도 적당히 나고 나름 부드럽고 괜찮았다.

 

그냥 딸기 맛이 잘 안느껴졌을 뿐이다.

 

자리를 창쪽으로 잡았는데 뷰가 괜찮았다. 푸르지오가 좋은 아파트라서 그런걸까.

 

교회가 좀 거슬리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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